regen® Bio
리젠 :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새로운 여정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국제 사회의 연대와 책임이 강화되며, EU를 중심으로 한 국가별 탄소 저감에 대한 규제의 확대는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제품의 지속가능성으로 연결됩니다. 23년 10월부터 시범적용되는 EU 탄소 국경조정제도(탄소세)는 EU에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내재된 탄소배출량에 세금을 부과하는 규제로,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노력입니다. 또한 지속가능성에 대한 국가, 기업, 소비자의 인식 향상은 제품을 만드는 원료까지 '환경'과 '인권'에 대한 관리 투명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기업으로써, 다양한 산업 군의 탄소 감축을 위해 그간 제품 포트폴리오 내 탄소 저감형 제품을 선도적으로 선보여 왔으며, 기존 리사이클 제품명 'regen'을 효과적으로 시장에 확산할 수 있도록 브랜드 개편을 추진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리사이클 뿐 아니라 Bio등 재생 가능한 원료, 생분해 등 탄소 절감형 제품 군으로 그 의미를 확장 하고 있습니다.
자연에서 찾은 해답: 재생 가능한 자원의 활용
효성티앤씨는 미래의 지속가능성과 순환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단순한 재활용 섬유를 넘어선 ‘Next’ 단계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원재료 단계부터 탄소 절감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여, 재생 가능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 하였고, 2021년 세계 최초로 regen Bio-Based 스판덱스를 상용화하여 시장에 소개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생 가능한 자원을 활용하여 탄소 절감을 극대화 하기 위해, 2023년 말까지 재생 가능한 원료를 70~98% 수준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세계 최초, 옥수수에서 탄생한 스판덱스
효성티앤씨는 세계 최초로 재생 가능한 원료인 옥수수 추출물을 활용한 스판덱스를 상용화하였습니다. 자원 고갈의 염려가 없고, 탄소를 감축하는 지속 가능한 소재 regen Bio-Based 스판덱스는 미국 농무부 (USDA) 바이오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재배한 공업용 옥수수로 만들어졌으며, 일반 CREORA 제품과 동일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지속가능성의 혁신적인 솔루션: regen Bio-based의 강점
1. 세계 유일, 재생 가능한 자원을 이용한 스판덱스 생산
2021년 세계 최초로 효성티앤씨는 재생 가능한 자원을 활용하여 regen Bio-Based 스판덱스를 상용화하였고, 전세계에서 유일한 Bio-Based 스판덱스 생산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 SGS ‘에코 프로덕트 마크’ 인증
Regen Bio-Based 스판덱스는 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BIO 인증인 에코 프로덕트 마크를 획득하였습니다. 인증 QR 코드를 통해 BIO 원료를 사용하고 인체에 무해하며, ESG 경영 실천 기반으로 생산한 제품임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탄소 배출량과 물 사용량을 줄입니다.
regen Bio-Based 스판덱스는 외부 제 3자의 LCA(Life Cycle Assessment) 검증을 통해 기존 일반 제품 대비 1톤 생산시 약 20%의 탄소배출량 감축 및 50%의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